소문난갈비 본점에서 갈비의 맛이 숯불 위에 조용히 핀다
금요일 저녁, 서대문구 쪽에서 오래간만에 지인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서로 사는 방향이 달라 자주 보지 못했던 터라 식사를 짧게 끝내기보다 한자리에 앉아 밀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메뉴를 찾았고 자연스럽게 갈비로 의견이 모였습니다. 이날 목적지는 서울 서대문구 수색로2길 10 1층에 있는 소문난갈비 본점입니다. 저녁 무렵 수색로 쪽을 지나 목적지로 향하면서는 약속에 늦지 않는 것보다 정확한 골목으로 들어가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만나자마자 반갑다는 인사를 나누고 자리를 잡았는데 메뉴를 정하는 동안에도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고기가 익기 시작하자 한동안 서로 근황을 말하던 두 사람의 관심이 식탁으로 모였습니다. 저는 그 순간 '아무리 할 말이 많아도 배고픈 건 못 숨긴다'고 웃었습니다. 갈비를 한입 먹고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니 만남의 속도도 자연스럽게 안정됐습니다. 서대문구에서 지인이나 가족과 저녁을 먹으면서 식사와 대화를 함께 충분히 가져가고 싶은 날에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1. 수색로에서 골목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소문난갈비 본점을 찾아갈 때는 수색로2길 10이라는 주소를 기준으로 움직였습니다. 큰 도로를 따라 이동한 뒤 목적지에 가까워지면서 안쪽 길로 방향을 바꾸는 흐름이라 마지막 구간에서는 주변 건물 번호를 함께 살폈습니다. 저는 지인과 만나기로 한 시각보다 조금 여유 있게 도착해 근처에서 천천히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화면에 남은 거리만 보고 계속 걷기보다 현재 들어선 길의 이름을 확인하니 방향을 잡기 수월했습니다. '괜히 반대쪽으로 돌지는 않겠네' 싶었습니다. 1층이라는 정보를 알고 있어 건물 앞에서는 위층 간판보다 거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살폈습니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출발한다면 소문난갈비 본점이라는 상호와 수색로2길 10을 함께 전달해두는 것이 합류하기 실용적입니다. 차량 방문자는 주차 가능 여부와 실제 이용 조건을 출발 전에 별도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